데이트레이딩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7일 지난해 7월 2일부터 지난 달 3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트레이딩 비중추이를 조사한 결과 거래량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5.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월까지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29.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의약, 육상운송, 금고, 리스, 가죽업종의 비중이 30%를 초과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