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윤영우 http://www.hlc.co.kr)는 선진화된 로지스틱스 체제구축으로 국가와 기업은 물론 개인생활의 경제적 편의를 도모한다는 전략 아래 현재 300여개의 영업망을 통해 첨단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택배의 사업영역은 해운과 항공분야로 이루어진 복합운송사업본부와 택배와 특수운송, 그리고 창고 유통사업 등으로 구성된 택배사업본부로 나눠진다.
이 회사는 물류합리화를 통한 기업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의 단순 운송형태에서 벗어나 턴키방식의 토털 물류서비스 형태로 물류 체질개선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능동적인 경영전략 수립과 실천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자동화와 정보화 부문에서 국내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택배전용 물류센터인 부곡터미널은 레이저 빔을 통한 자동화물 분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하이덱스(HYDEX)라는 물류종합 전산시스템은 국내 물류업계의 물류전산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자상거래 추진팀을 운영하며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한 인터넷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홈페이지 재구축과 화물추적시스템 보완, 예약주문 기능 강화 및 우수 특산물 사이버 마트 운영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8월까지는 콜센터 연계 및 사이버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완결시점인 12월에는 수출입 화물 토털 서비스와 화물추적 시스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즉 완벽한 사이버 로지스틱스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현대택배는 택배시장의 글로벌 마케팅화를 추진해 2005년까지 매출 3조원 규모에 시장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를 정해놓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