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벤처기업인 비즈넷(대표:김기철 http://www.schoolmall.co.kr)이 학교, 학원,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 자재를 취급하는 인터넷 백화점 「스쿨몰」을 개설했다.
스쿨몰은 개설한 지 일주일만에 등록상품수가 이미 500여개를 넘어섰다. 졸업생과 컴퓨터학과 3∼4학년생 7명이 만든 이 사이트는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 출원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사이트는 상품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재고상품을 경매로 처리하기도 하고 구매예산이 부족한 학교의 경우 상담을 통해 할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는 과학실, 도서관, 체육실, 어학실 등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을 두루 갖추고 상품분류를 그래픽으로 구분, 처음 방문자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 학원강사 소개, 과외알선, 학원매매 게시판이 무료로 서비스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