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 /11 IPv4주소 확보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사무총장 송관호)는 209만7152개 호스트 사용이 가능한 /11 IPv4주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11 IPv4주소의 규모는 현재까지 아태지역에 배정된 주소규모 중 최대 규모며 지난해 배정받은 전체 주소규모와 거의 동일한 주소규모다.

이로써 KRNIC가 올해 확보한 IP주소는 393만2160개며 국내 보유 C클래스 IP주소는 1120만개다.

이번 IP주소 공간의 확보로 인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ADSL, CATV를 이용한 인터넷 가입자에게 원활한 주소할당이 가능하게 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