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정보통신(대표 이성호 http://www.bigcall.com)은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이정욱), 웹스마트 카드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아게이트(대표 김동주)와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정을 맺고 공인인증서를 탑재한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키오스크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한정보통신이 설치, 운용하기로 한 키오스크는 각종 민원 증명서류 발급은 물론 전자상거래·인터넷폰·현금입출금기(ATM)·교통카드 충전 등 30여 부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은행·증권·보험·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이번 키오스크 서비스 제공으로 그동안 전자상거래에서 취약성으로 지적됐던 보안과 정보노출 불안요소를 해소하게 됐다.
지한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국가공인 인증 서비스가 실시되면 국민들은 인터넷으로 마음놓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더욱 신속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