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처리(대표 박상식 http://www.isnet.co.kr)는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 전문업체인 트렐리안사와 독점총판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정보처리가 공급하는 제품군은 전세계 검색엔진상에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서미트울프를 비롯해 20여종이다. 특히 서미트울프KR는 한국 검색엔진 104개와 국제 검색엔진 3400개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 1600개의 국내외 주요 검색엔진에 자동으로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 있어 웹페이지 광고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중앙정보처리는 이달 26일 열리는 SEK2000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다른 트렐리안에서 개발한 인터넷 셰어웨어 프로그램을 담은 무료 CD 5000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