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한국코닥(대표 존 베이 http://www.kodakkorea.co.kr)이 200만화소의 고화질 디지털카메라 「DC 5000」을 출시했다.

DC 5000은 기존 DC 280줌 디지털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200만화소급 제품으로 건설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견고성과 방수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

이 제품은 8×10인치로 출력시에도 일반 은염 사진과 같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8MB 메모리 카드에는 최고 70장까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몇 초 안에 전송할 수도 있다.

또 왜곡 수차가 없는 고성능 엑타나(EKTANAR) 줌 렌즈를 채택해 2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중 가장 폭넓은 30㎜ 광각 촬영이 가능하고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높였으며 고체촬상소자(CCD)의 성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컬러 매니지먼트 기술을 더해 사진 화질에 가까운 고화질을 실현했다.

촬영한 사진의 원본 여부를 확인해 주는 IAS(Image Authentification System) 프로그램을 옵션으로 제공, 사업자나 공공기관에서 원본이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 USB 카드 리더기·메모리카드·전용 어댑터·충전 건전지 및 충전기·픽처 카드 어댑터·전용가방·각종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문의 (02)708-5598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