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해양수산분야의 각종 정보를 DB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전자박물관인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http://seaworld.pusan.kr)」이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6월의 청소년 권장사이트에 선정됐다.
지난 98년 7월부터 인터넷서비스를 개시한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은 같은 해 동아일보와 야후코리아가 공동 추천한 베스트 웹사이트로 선정된데 이어 금번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우수사이트로 선정돼 「청소년 권장사이트」 마크를 부여받음으로써 청소년에게 유익한 사이트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은 99년 8월부터 가상현실(AR)기법을 이용한 3차원 가상박물관 구축작업에 착수하여 6월중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해양수산분야의 특화된 정보서비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