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서비스와 경매전문사이트가 결합, B2B전문 경매서비스가 탄생한다.
산업기자재 분야 B2B 전문업체인 파텍21(대표 김재하 http://www.partec21.com)은 유니텔 경매사이트인 옥트레이더(http://www.AucTrader.com)와 B2B서비스 이용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양사는 B2B관련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위한 기반 인프라 제공과 통합 경매 B2B 서비스 구축 등에 공동협력한다.
파텍21은 기존 산업기자재 분야 5만여 업체, 10만여 품목의 DB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B2B 관련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2500여 기업, 5만여 제품의 전자카탈로그 물품정보도 확보중이다.
이에 따라 옥트레이더는 유니텔이 보유한 통신인프라와 보안·지불 등 각종 전자상거래 기반기술을 파텍21의 DB와 결합시켜 신뢰성 높은 경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텍21 김재하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특화된 노하우를 결합해 완벽한 B2B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유니텔측과 전자상거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공유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