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인터넷 방송국 사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터넷 방송국 구축 솔루션 제공업체인 컴캐스트 인터넷방송국(대표 이대윤 http://www.comcast.co.kr)은 「개인 방송국 자동구축 시스템」을 개발, 10일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 시스템은 펜티엄급 컴퓨터, 영상채팅용 웹카메라만 있으면 서버와 프로그램을 별도로 갖추지 않고 손쉽게 영상물을 올릴 수 있어 본인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해 인터넷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소프트웨어 WMT(윈도미디어툴)를 이용해 동영상 프로그램을 무제한 무료로 올려놓을 수 있으며, 운영자의 개인 프로필과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게시판도 함께 운영할 수 있다.
개인 방송국 운영자는 회원가입만으로 호스팅비 없이, 「개인방송국 자동구축 시스템」 서비스 절차에 따라 등록만 하면 손쉽게 개인 방송 홈페이지을 구축할 수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