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정보기술(대표 이수일)이 최근 중국 북경에서 북경대학방정그룹(총재 엽가양)과 상호 기술교류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간의 기술교류 협약은 아키정보기술의 중국 및 동남아 시장진출과 북대방정그룹의 GIS기반기술의 필요성 등 상호이익이 일치돼 성사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아키정보기술과 북대방정그룹은 상호 인력파견을 통한 기술교류는 물론 자국에서의 UIS사업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또한 아키정보기술과 북대방정그룹은 상호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아키정보기술이 보유한 GIS, UIS, 부식예측시스템(CPS), 위치추적시스템(LTS) 등 기반기술을 지원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장 진출 등 공동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키정보기술과 기술교류 협력을 체결한 북대방정그룹은 중국 최고의 대학인 북경대학교 내에서도 가장 큰 그룹으로, 중국 GIS시장을 30% 이상 확보하고 있는 IT기업이다.
이에 따라 아키정보기술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