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인터넷 경매 서비스 제공

데이콤(대표 정규석)은 자사의 종합쇼핑몰 「아이필아이(http://www.ifeeli.com)」에 인터넷 경매 전문서비스(http://esale.ifeeli.com)를 개설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최근 인터넷 경매 전문회사 이쎄일(대표 황병돈 http://www.esale.co.kr)과 인터넷 경매서비스 제공 및 지분참여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00만 천리안 회원은 물론 데이콤 종합쇼핑몰 아이필아이를 이용하는 네티즌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자신의 물건을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아이필아이는 기획경매, 천원경매, 테마있는 경매, 역경매 등 다양한 형태의 경매서비스를 제공, 저렴하게 구입하고 비싸게 팔 수 있다는 경매의 경제적인 측면의 혜택과 함께 경매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 이용은 인터넷을 통해 이곳에 접속한 후 회원에 가입하면 되고, 향후 천리안 및 아이필아이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존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또 아이필아이를 통해 12일부터 자동차 전문서비스 「아이필아이자동차(http://gocar.ifeeli.com」를 제공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중고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자동차 관련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