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이론에 기반한 사이버 캠퍼스 구축용 종합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사이버 교육시스템 개발업체인 알렉스시스템(대표 박춘원 http://www.alexsystem.co.kr)은 웹을 기반으로 교육·훈련용 콘텐츠 제작과 가상교육기관 구축·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인터넷 캠퍼스용 토털 솔루션인 「넷 캠퍼스 21」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발된 넷 캠퍼스는 소프트웨어(SW) 제작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 교육시스템과 콘텐츠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드래그 & 드롭 기능을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형 코스웨어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최적의 사이버교재 제작을 위한 교육공학적인 교재설계방법인 체제적교수설계(인스트럭셔널 시스템 디자인:ISD) 기술을 적용한 코스 디자이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교육에 사용되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교수자·학생·코스 설계자·운영자 등 각 사용자별 등록·운영 기능과 학생관리시스템을 자체 내장함으로써 사이버캠퍼스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알렉스시스템은 국내 교육공학 전문가 모임인 한국교육공학회(회장 류완영 한양대 교수)와 긴밀한 협조 아래 인터넷 교육 솔루션의 질적 향상은 물론 넷캠퍼스21의 제품 활용성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최근 인천대학에 넷 캠퍼스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국내 대학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공급도 적극 추진중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