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12일 시스템 온 어 프로그래머블 칩(SOPC) 디자인에 있어 내장형 프로세서 통합을 위한 전략과 함께 「노이즈(Nois)」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 기반 내장형 프로세서인 신제품 엑스칼리버(Excalibur) 솔루션을 발표했다.
엑스칼리버 솔루션은 저렴한 5달러의 가격대로 50MIPs의 성능을 제공하며 16비트 명령어 세트와 16·32비트 데이터 경로 및 클록 하나당 평균 하나의 명령어를 실행하는 5단계 파이프라인을 사용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알테라측은 『이 제품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면서 『주문형반도체(ASIC), 특정용도범용제품(ASSP) 및 임베디드(embeded) 프로세서 등 5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비즈니스 마켓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