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음반사 굿인터내셔널(대표 이근화)이 「파리넬리」로 유명한 프랑스 제라드 코르비오 감독의 「가면속의 아리아」의 오리지널사운드 트랙을 국내에 공급한다.
영화 발표 이후 12년만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세계 아리아의 거장 바리톤 가수 호세 반담, 소프라노 디나 브리얀 등 초호화 출연진이 직접 녹음한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돼 있다.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Cortigiani(여러신하들이여)」, 모차르트·돈 지오반니의 「Deh, vieni alla finestra(창가로 오시오)」, 슈베르트의 「An die Musik(음악에)」 등 14곡이 총 53분동안 담겨 있다. 문의 (02)921-8781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