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자사 사이트에 무료로 인터넷 배너광고를 게재해 주는 「우수 중소기업 인터넷 광고지원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코스코리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라이코스가 중소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중소기업채널」에 참가하고 있는 1만2000여개 중소기업 중 매월 우수업체 5개를 선정, 업체당 1000만원 상당의 배너광고를 무료로 게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이코스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배너광고를 중소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라이코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유명무실한 중소기업 홈페이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e비즈니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라이코스코리아 중소기업채널(http://smipc.lycos.co.kr)에 마련된 인터넷광고지원 캠페인 신청양식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배너 게재 15일전 중소기업채널 공지란 및 각 사별 메일로 통보되며 인터넷 광고효과 측정을 위해 배너 게재 후 광고리포트도 제공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