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에서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기업간(B2B) 인터넷경매사이트가 등장했다.
두산그룹과 맥킨지사가 공동 지분 출자, 설립한 넷피에스엠(대표 이웅렬 http://www.netpsm.com)은 맞춤형 B2B온라인 입찰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넷피에스엠의 입찰서비스는 고객기업들에 독자 개발한 SW를 보급하고 전문컨설팅팀을 파견,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교육도 병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넷피에스엠은 앞으로 자사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사가 비용절감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용역비를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2259-0912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