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대표 정대영)은 대우중공업 창원 공기자동화사업본부의 제품정보관리(PDM)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PDM솔루션인 「스마트팀」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팀은 도면·문서·부품·BOM·워크플로 관리 기능을 포함한 윈도 기반의 솔루션으로 일반 PDM 제품인 「스마트팀」, CATIA를 위한 「팀PDM」, 오토데스크 인벤터를 위한 「스마트인벤터」 등 각 캐드제품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우중공업 창원 공기자동화본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스마트팀 제품군 가운데 스마트팀, 스마트플로, 팀PDM을 사용, 향후 2년에 걸쳐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우중공업 창원 공기자동화본부는 PDM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품정보·도면·문서·제품기술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설계 인력과 시간을 4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