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16일 보건복지부 산하단체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PC 등 인터넷접속을 위한 기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차응봉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홍순 부회장, 배연창 한국 장애인복지 시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장애인 복지협회에 PC본체, 17인치 모니터, 프린터 등 PC패키지 130세트를 비롯, 두루넷의 전용라인, 나우누리 연간 무료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사회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우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