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사진은 W컴퓨터산업부SEK2000섹돌이.jpg 소박스처리
21세기를 맞이해 처음 열리는 SEK2000의 캐릭터는 「섹돌이(SEKDORI)」다.
캐릭터는 행사의 성격과 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요소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경향과 신기술을 한눈에 알 수 있는 SEK2000을 상징하듯 섹돌이는 로봇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이버 캐릭터와 달리 섹돌이는 금속성 로봇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을 주로 사용함으로써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비행접시를 타는 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를 만들어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는 SEK2000의 경향을 반영했다.
섹돌이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SEK2000에서 국내 정보통신산업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