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업체 다함이텍(대표 안응수 http://www.da-haam.com, 구 새한정기)이 통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약 100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다함이텍은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IMT2000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시작하거나 추진중인 유망벤처기업을 선정,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 진출에 따른 관련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그동안 축적된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통신연구원의 국책프로젝트인 초단거리 구내무선통신시스템인 「블루투스」 개발 프로젝트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통신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문의 (02)856-5010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