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코리아(대표 이수현)는 지난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316%나 증가한 총 400여대의 워크스테이션을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실적 호조에 힘입어 델컴퓨터코리아는 국내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4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델컴퓨터코리아는 이와 더불어 올 1·4분기 동안 미국 본사인 델컴퓨터가 미국 전역에서 판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과 뉴질랜드에서도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IDC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델컴퓨터은 또 일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4%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 일본 퍼스널 브랜드 워크스테이션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