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컴(대표 전병엽)은 자사 개인휴대단말기(PDA) 사용자들에게 한글 필기인식 프로그램인 「세스한 v1.01」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세스컴이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세스한 v1.01」은 지능형 필기인식 엔진을 탑재해 필기체 인식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온스크린 키보드를 통해 한글을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자사 홈페이지(http://www://www.palm.co.kr)를 통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