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전문업체인 지파인더(대표 김동현 http://www.gfinder.net)가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용 GIS 서버보다 속도와 안정성면에서 뛰어날뿐 아니라 대용량의 지도 데이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는 고성능 컴포넌트 엔진인 「지에프 인터넷 서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의 개발에 따라 지파인더는 IMT2000 시대의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인터넷 지리정보·위치정보 및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공간 데이터 압축 및 인덱싱 기술 등을 활용, 기존의 작고 느린 지도 화면, 불편한 인터페이스, 검색의 한계 등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인공위성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레스터 데이터를 동시에 지원,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표준화 작업인 OLE/COM 인터페이스에 기초해 어떠한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 환경 하에서도 GIS서버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리정보는 물론 멀티미디어 데이터 및 인터넷 브라우저 등 다양한 기존의 콘텐츠와도 연계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능과 지도 레이어의 컨트롤 기능, 지도 공간상의 영역 검색과 공간 지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