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정연동 http://www.kdn.com)이 미국 엑스칼리버-인텔 합작사와 공동으로 정보검색시스템 패키지사업에 나선다.
한전KDN은 미국 엑스칼리버-인텔사가 설립하게 될 합작사와 함께 정보검색시스템 패키지의 기술개발과 국내 판매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우선 저작권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기반으로 인터넷 서비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엑스칼리버사는 인텔과 합작·설립하기로 한 멀티미디어정보 인터넷서비스 회사에서 스포츠·오락·예술 등 저작권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오디오·비디오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저작권 보호 보안기술과 하드웨어 설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분야는 세계적으로 오는 2004년에 16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문으로 B2B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전KDN은 엑스칼리버사의 한국 파트너로서 국내 사업에 나서게 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