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이트 빌더스넷(대표 최헌기 http://www.buildersnet.co.kr)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빌더스넷은 건자재, 사무용품 거래 및 웹호스팅을 서비스하며, 향후 건설전문용역, 하도급, 교육사업 및 ASP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거래방식은 회원사들과 개인이 참여하는 「특판시장」과 회원사들만 참여하는 「견적·입찰」로 분류되며, 7월말 구매대행, 경매, 역경매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빌더스넷 회원사는 현재 250여개로, 수요자측에는 111개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공급회원사로는 140개 건자재 생산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200여개 공급업체가 7월 중 가입 의향을 밝혔다.
빌더스넷은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4월과 6월 각각 1, 2차 자본제휴를 거쳐 현재 75개 건설업체와 사이트 구축을 맡은 인터파크 등 76개사가 지분에 참여했다.
자본 제휴업체는 동부건설·동양고속건설·삼부토건·성원건설·신화건설·월드건설·대아건설·삼능건설·성부실업·인터파크·서한건설·운양건설·일양건설 등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