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창업지원단(단장 김재호 교수)이 소속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투사 및 컨설팅업체 등과 업무제휴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부산대창업지원단은 올들어 기술신용보증기금·부산벤처기술투자·한국기업금융자문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지원단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영자문 등 벤처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창업지원단은 한국기업금융자문(KCFC)과 22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KCFC가 창업보육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자유치 및 알선, 투자설명회(IR) 및 코스닥 등록 등을 자문하고 창업지원단은 KCFC에 컨설팅 대상기업을 추천하는 등 벤처기업의 창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술신용보증기금과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 창업지원단은 기술우대보증 대상업체를 추천하고 기술신보는 최고 1억원까지 신용보증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산벤처기술투자와도 창업기업의 투자계획서 작성, 투자자유치, 코스닥 등록 등에 대한 자문을 받고 반대로 창업지원단이 경영기술을 지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