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후약」 장세속에 ET지수는 전날보다 0.87포인트가 하락한 270.4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이 대거 약세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1.32포인트 하락한 150.69로 마감됐다. 세원텔레콤, 텔슨전자가 상한가에 오르는 등 단말기 업체들이 오랜만에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소시장은 시가총액 상위IT종목 중 삼성전자·한국전력이 하락하고 SK텔레콤·한국통신·현대전자는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리며 전날보다 0.37포인트가 오른 782.24로 장을 마쳤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