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션

SEK2000은 인터넷과 첨단 정보기술(IT)에 대한 각종 고급 정보는 물론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특히 딱딱한 소개나 설명보다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문답형식의 이벤트, 시각적인 홍보물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SEK2000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장 이모저모를 화보로 담았다. 편집자

1) 뿅망치로 스트레스 풀고 가세요.

이번 SEK2000 행사장에는 전시장 관람으로 지치기 쉬운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잠시나마 피곤함을 잊게 하기도. 모 업체가 마련한 두더쥐 잡기 오락기 앞에서 관람객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2) 즐거운 비트 게임기.

한 관람객이 비트 게임기를 통해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다.

3)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어디.

각종 지리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인 네오맵닷컴은 대형 화면을 통해 원하는 지리정보를 찾는 이벤트를 개최해 일반인들의 흥미를 끌었다.

7) 버튼 하나로 인터넷폰을….

버튼 하나로 연결되는 인터넷폰 사이트 이지벨(http://www.easybell.com) 부스에는 직접 인터넷폰을 사용해보는 관람객들로 연신 북적거렸다.

8) SEK2000의 열띤 취재 경쟁.

SEK2000에서는 곳곳에서 열띤 취재 경쟁이 벌어졌다. 좋은 위치에서 SEK2000을 제대로 담아보려는 카메라 기자들의 열기가 느껴진다.

9) 우리가 빠지면 되나요.

SEK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홍보 도우미. 삼성전자 프린터 부스에는 특이한 복장의 홍보 요원이 등장해 강한 인상을 심기도.

10) 나도 해볼래요.

아기와 함께 전시장을 찾는 모습은 SEK2000에서는 흔한 풍경이 됐다. 한 아기가 직접 컴퓨터를 만져보면서 신기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