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146억3100만달러, 수입이 132억8300만달러로 13억4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1% 증가했으며 수입은 40.5% 늘었다.
이로써 올들어 지난 1∼5월 누적 흑자 규모는 20억5400만달러로 나타났다.
5월 수출은 반도체 등 주종 품목이 최저 18%에서 78%까지 신장세를 보였으며 수입은 원유와 나프타, 액화천연가스(LNG), 유류 제품 등 에너지 관련 제품 증가율이 76%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