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장 초덕인)이 홍콩의 영자주간지 아시아위크지가 주관한 「2000년 아시아 지역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지역의 39개 이공계 대학을 대상으로 학문적 명성, 학생자질, 교수여건, 연구실적, 재정 등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100점 만점에 총 90.77점을 얻어 81.07점을 얻은 포항공대를 제치고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