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원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 천명2」가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6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서산업개발이 1년8개월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삼국지 천명2」는 삼국지의 방대한 내용을 롤플레잉 요소가 가미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휼륭하게 소화해 냈으며 3D로 표현된 유닛이 자연스럽고 생동감이 넘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문화부장관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제작자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출품작 가운데 매월 1편씩을 선정, 문화부장관상과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출품 및 문의는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 (02)3704-964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4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