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실시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센터가 설립됐다.
종합보안서비스 업체인 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 http://www.cyberpatrol.co.kr)은 26일 방화벽·침입탐지시스템(IDS)·바이러스백신 서버 등 보안장비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무단 해킹이나 바이러스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사이버패트롤 통합보안관제센터(CPC³)를 완공하고 내달 1일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이버패트롤은 사이버 관제에 필요한 서비스 체제와 관제 엔진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영국·일본·중국·이스라엘·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통합관제센터는 고객사의 보안시스템 상황을 분석해 대응방안을 지시하는 통합 콘솔, 방화벽·침입탐지시스템·바이러스백신 서버를 분석 관리하는 개별 콘솔, 통합콘솔의 데이터를 분류해 각 패트롤 요원에게 상황 및 세부 사항을 지시하는 데스크 지원 서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