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크로스워드 퍼즐 대결을 펼쳐보세요.」
가로세로(대표 박치원)는 혼자서 퍼즐을 풀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과 대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크로스워드 퍼즐 사이트인 「배틀퍼즐」(http://www.puzpuz.com)를 최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성과 오락성을 결합한 이 퍼즐게임은 이용자들의 수준과 기호에 따라 난이도와 분야를 선택, 각각 수준에 맞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대일 대전외에 대화방과 관전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이버머니를 도입, 퍼즐을 많이 풀수록 경품교환 등 실질적 가치를 이용자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이 퍼즐게임을 이용하려면 게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되고 게임은 한명씩 순서에 따라 바둑 두듯이 푸는 「순서대로」방식과 두 사람이 동시에 입력하여 승부를 가리는 「마구잡이」식이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