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카메라의 국내 독점공급원인 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ikorea.com)는 2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캐논 파워샷(PowerShot) S100」을 다음달 초 국내에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LG상사가 이번에 출시하는 파워샷 S100은 크기 87×57×26.9㎜에 무게 190g으로 200만 화소급 제품 중에서는 세계 최소·최경량 디지털카메라다.
8MB 콤팩트 플래시카드를 채택, 최대 46매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특수합금 케이스를 채택해 견고하며 2배줌 렌즈를 장착, 고해상도에서도 영상의 일그러짐이 적다.
또 액정 모니터에 비치는 영상과 실제 촬영 영상에 차이가 없는 시야율 100%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초보자도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표준의 프린트 포맷 DPOF(Digital Print Order Format)를 따르고 있어 디지털카메라 재생시 프린트하고 싶은 영상과 매수를 지정해 저장매체에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린팅 작업이 간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중순 출시된지 3일만에 2만대가 판매된 제품으로 LG상사는 이 제품 출시에 맞춰 캐논 카메라 전용 사이트(http://www.lgcamera.co.kr)를 이달 말께 오픈하는 한편 온라인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가격은 89만원(부가세 별도). 문의 (02)3773-544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