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7일 2·4분기 특허기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에는 간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용 방사선 액상제제인 「방사선 키토산 착물」을 발명한 한국원자력연구소 박경배 박사팀이 차지했다. 또 충무공상에는 「집적도가 향상된 스태틱 랜덤 액세스 메모리 장치」를 개발한 삼성전자 김한수 연구원이, 정약용상에는 「테이블이 부착된 절첩식 의자」를 개발한 성주레페 황주환 사장이, 지석영상에는 「수산화아파타이트 복합체」를 개발한 서울대 김현이 교수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