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닥터119(대표 이병승 http://www.comdoctor119.com)는 최근 한국통신과 초고속통신망인 메가패스서비스 가입자 유치를 위한 위탁계약을 맺고 전국 300여개의 대리점에서 초고속 통신망 가입업무를 대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통신 초고속인터넷망 가입 유치 및 설치·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됐으며 이들 가입자를 대상으로 PC 판매 및 업그레이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컴닥터119는 하나로통신·두루넷·PSINet·엘림네트·스피드로 등과도 가입자 유치 위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초고속인터넷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닥터119는 각 ISP별로 제품특징 등을 비교분석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나 체인점에서 PC를 공동구매해 초고속 통신망에 가입할 경우 위탁영업수수료만큼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가입고객에게 인터넷을 통한 원격AS를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노마진 PC업그레이드·인터넷영상채팅서비스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컴닥터119는 초고속인터넷망 가입유치 및 AS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300여 체인점, 1000여명의 인력을 3·4분기까지 각각 500여점에 2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