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사내벤처인 이앤텔(대표 장석중)은 한국통신의 네트워크 운용기술과 통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 인터넷 전화서비스 「i뉴폰(http://www.inewphone.co.kr)」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i뉴폰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15초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 후 통화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시내외는 물론, 이동전화, 국제전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