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중소기업청은 국내 벤처기업 50%가 집중돼 있는 서울의 강남과 서초, 송파 지역 벤처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 벤처밸리 지원센터와 서초 벤처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과천에 있는 서울 중소기업청에 가지 않고 이들 지원센터를 찾으면 된다.
벤처기업 지원센터는 벤처기업 확인서 발급은 물론 자금과 인력, 기술, 판로 등에 관한 상담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