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출자전환 옵션부 대출 시행

한미은행(http://www.goodbank.com)은 성장 유망한 벤처 및 중소기업에 대해 출자전환 옵션부 대출제도인 「굿뱅크 옵션대출」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대출은 일정기간안에 사전에 약정한 가격으로 대출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분으로 전환 청구할 수 있는 옵션을 은행이 갖는 대출로 은행은 기업이 일정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환권을 행사, 자본이득을 취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저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이내. 한미은행은 이번 굿뱅크 옵션대출을 시행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28일 보증부 협약을 체결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