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 http//www.dream.net)이 인터넷방송국인 씨엔지티비닷컴(대표 고헌권 http://www.cnztv.com)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이번 제휴로 씨엔지티비닷컴은 다음달 1일부터 초고속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광대역 멀티미디어 인터넷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회사는 웹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등 하드웨어와 광케이블 시설을 드림라인으로부터 제공받아 시설과 회선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또 180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드림라인은 뉴스·음악·영화·게임·인터넷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채널을 모은 연합사이트 「드림엑스 패밀리」와 공동으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엔지티비닷컴은 최불암·이정길·유인촌·박상원·이문세·최수종·허준호·차인표·장동건·정준호 등 국내 연예인 16명이 직접 출자해 설립한 인터넷방송업체며 오는 1일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