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의 포켓PC용 골프게임인 「지오골프」가 해외 IT관련 언론사로부터 잇단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PDA 전문잡지인 펜컴퓨팅과 포켓PC 5, 6월호는 지오골프의 특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최상의 창작물(a superb creation)』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포켓PC는 「My Top 5 Poket PC Appplication」이라는 코너에서 지오골프를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피스메이커」 「포켓아티스트」 「포켓스크린스냅」 등과 함께 Top5 프로그램으로 추천, 이 게임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냈다.
지오골프는 이미 지난해 12월 런칭과 함께 SW 리뷰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투카우스(http://www.tucows.com)사가 운영하는 윈CE 레어에서 별 6개로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ZDNet이 선정한 올해의 PDA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잡지들은 지오골프의 인터페이스의 용이성과 3D제작을 통한 실사감 등을 장점으로 꼽으면서 휴대형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멀티미디어와 그래픽지원이 뛰어난 포켓PC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시킨 SW로 지오골프를 꼽았다.
해외잡지들은 포켓용PC가 비즈니스용임을 감안할 때 골프게임이 갖는 경쟁력은 매우 크다며 지오골프에 대한 판매추이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