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에스에스, 디지털사진 온라인 서비스 개시

캐드 전문 벤처기업인 아이씨에스에스(대표 이주영 http://www.icss.co.kr)는 코닥·노리츠·픽소아트 3개사와 공동으로 디지털사진 온라인 서비스인 「포토지니(Photogenie)」사업 및 온라인 사진 전송기술 개발에 나선다.

아이씨에스에스가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사진 온라인 서비스 「포토지니」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온라인상에서 골라 출력을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진출력 인화 서비스다.

아이씨에스에스는 포토지니 서비스를 위해 미국에서 디지털사진 서비스를 운영중인 픽소아트와 온라인 전송기술 공동개발에 착수했으며 코닥의 디지털카메라·스캐너·인화지 등과 노리츠의 미니랩 장비 등을 제공받아 8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이씨에스에스는 이 서비스를 위해 동아투자자문으로부터 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받았으며 10월 본격 서비스 시작과 함께 코스닥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한편 코닥은 디지털영상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필름메이커이고, 노리츠는 일본의 디지털현상인화기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만 이미 2600여대의 장비를 운영중이다. 또 픽소아트는 미국에서 96년부터 포토온라인 서비스를 운영중인 인터넷 벤처기업이다. 문의 (02)536-5785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