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경진대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는 우수 비즈니스모델(BM) 발굴과 독창적인 인터넷 사업모델 개발촉진을 위해 전자신문사와 공동으로, 「창업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성과 시장성을 갖춘 BM 아이디어 보유자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1개)에 상금 500만원 등 모두 5개 수상작에 총상금 120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입상자들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창업자금 지원 우선심사 △창투사 등을 통한 인큐베이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BM이 외국 것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아, 로열티 지불 및 법적제재로 인한 국내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15일까지 소호창업사이버 박람회 홈페이지(http://sohoexp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webmaster@sohoexpo.or.kr)으로 작성한 파일을 첨부·전송하면 된다.
이번 대회의 당선작 발표와 심사는 다음달 중순께 있을 예정이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