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비디오폰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업체인 애니유저시스템(대표 이일민)이 에스오케이(대표 윤용철)와 3일 에스오케이 본사에서 보안부문 공동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에스오케이는 인터넷을 통해 상대방과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각종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웹폰을 애니유저시스템에서 공급받아 사이버 아파트에 설치하게 된다. 에스오케이는 이 단말기를 지난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용인 수지 진흥아파트 등 1000여 세대와 주변 상가에 우선 설치하고 2002년 말까지 총100만 세대에 공급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