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 박흥호 http://www.namo.co.kr)는 6일부터 「나모웹에디터4」 일본판을 내놓고 일본 시장공략에 나선다.
나모 웹에디터4 일본어판은 지난 4월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4의 한글판에 이어 해외판으로는 처음 선보인 것으로 일반용은 9800엔(약 9만8000원), 학생판은 6900엔(약 6만9000원), 웹 다운로드판은 6500엔(약 6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나모인터랙티브 제품의 마케팅과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파트너인 에모리상사는 이번 나모 웹에디터4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광고회사인 덴쓰, 요미우리와 광고계약을 체결, 일본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나모제품 영업부문만을 따로 독립시켜 「에모리 소프트웨어 디스트리뷰션」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이번 일본어판 출시와 함께 올 하반기 중국어판, 영어판(미국·영국),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스페인어판 등 총 9개 버전의 다국어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