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및 키오스크 전문 벤처기업인 새론소프트(대표 권영복)가 한국기술투자(KTIC)와 해외 벤처펀드로부터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 형태로 11억원의 벤처자금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새론소프트는 웹을 통해 전력·철도·지진·풍수·기상·방재 등을 관리하는 e라이프솔루션을 개발, 지난달부터 상용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거래를 수반하는 금융결제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e비즈니스솔루션을 개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다양한 종류의 키오스크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해 생활환경 친화적인 자원관리와 금융거래를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 올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