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영상 이미지 출력용 8비트, 10비트의 디지털아날로그컨버터(DAC)를 개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TMC3xx3」시리즈를 향상시킨 이 제품은 3원색(RGB)용 3개의 DAC로 구성되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스템 설계자들에게 아날로그 RGB 및 비디오 출력을 위한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컴퓨터용 그래픽카드와 워크스테이션 등 SXGA 또는 UXGA급의 해상도를 갖는 시스템을 주요 시장으로 한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고객이 간단한 벤치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평가용 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