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제공 전문 벤처기업인 쉐르파사이버릭스(대표 한장섭 http://www.sherpa.co.kr)가 증권정보서비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음성정보서비스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정보 콘텐츠는 자산 운용사인 마이에셋투자자문에서 제공하며 쉐르파는 이를 음성 스트림서버를 통해 서비스한다.
쉐르파측은 『인터넷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회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의 실시로 쉐르파 회원은 월 1만원의 비용으로 수십만원대 700번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음성정보를 무한정 서비스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설립돼 펀드매니저들의 증권수익률게임을 주관하면서 급성장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유료회원 2만3700여명을 확보하고 탄탄한 수익모델을 보유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 (02)786-6606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