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의 캐릭터 사업권을 갖고 있는 YNK(대표 윤영석)는 최근 제일제당과 스타크래프트의 캐릭터를 이용한 음료를 이달말께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제일제당은 이에따라 스타크래프트의 각 종족 캐릭터를 이용, 푸른 빛의 저그맛, 붉은 빛의 테란맛, 노란 빛의 프로토스맛 등 세가지 음료를 출하할 예정이다.
또 YNK는 「디아블로2」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 5명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모션 개발에 착수, 캐릭터 고유 모형 및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제품을 8월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이 회사는 게임 제작 에피소드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수록한 모음집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귀여운 이미지로 변형된 캐릭터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